췌장암은 남성 암의 8.3%, 여성 암의 5.3%를 차지하며 우리나라 전체 암 발병률 8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우리 몸 가운데 뒤쪽에 위치해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간, 담낭, 비장 등에 둘러싸여 있어 진단이 쉽기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췌장암을 초기에 진단하는 가장 적합한 방법은 복부 CT 검사이며, 짧은 시간에 내부 장기를 더욱 세밀하고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어 췌장 부위 진단이 가능합니다. 복부 CT는 대동맥 질환이나 간, 췌장, 신장, 대장 등의 각종 암 병변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 전이 여부를 아는데 필수적인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강서구 명진단영상의학과에서는 복부 CT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간 : 간암, 지방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