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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7가지 오해와 진실, 정확하게 알고가자 - 강서구 영상검진센터

명진단영상의학과 2020. 10. 12. 14:30

안녕하세요. 강서구 영상검진센터 명진단영상의학과입니다.

오늘은 각종 암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암은 전염될 수 있다?

암이 전염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건강한 사람이 암 환자와 신체적으로 접촉하거나 같은 공기를 호흡한다 하여 전염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암에 걸린 장기를 이식받는 경우나 모체로부터 태아로 암이 옮겨지는 경우가 있긴 하나, 극히 드물답니다.

 

 

 

 2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떼어낸 용종은 전부 암이다?

용종을 오랜 시간 방치한다면 암이 될 수 있지만 무조건적으로 암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암이 아니거나 암의 전 단계인 선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3  휴대전화를 과하게 사용하면 암이 생긴다?

여러 가지 변수들로 인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는 하지만, 미국 국립환경 보건과학 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과학에서는 휴대전화와 암 둘 사이에 결정적인 연관성을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4  갑상선 암은 착한 암이다?

갑상선암이 진행속도가 느리고 생존율이 높아 착한 암으로 불리는데, 갑상선암의 종류에 따라 예후가 천차만별이기에 착한 암이라는 것은 오해입니다. 갑상선암의 종류에는 유두암, 수질암, 미분화암 등이 있는데 특히 미분화암의 경우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많고 절제해도 1주일 만에 재발될 수 있는 예후가 나쁜 암중 하나랍니다.

 

 

 

 5  암에 걸리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암을 치료하기 위한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의 부작용일 뿐이며 암 자체의 부작용은 아니랍니다. 물론 이런 요법을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도 아닙니다.

 

 

 

 6  암은 유전될 수 있다?

한 집안 내 똑같은 암에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전되는 것으로 보이는 사례도 일부 존재하지만 유전되는 것은 하나의 비정상 유전자일 뿐 암 자체는 아닙니다. 만약 집안 내에 같은 암이 걸렸다면 동일한 발암 물질에 같이 노출되었을 경우가 크다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7  유방의 멍물은 모두 암이다?

유방에서 멍울이 만져지더라도 놀랄 필요 없습니다. 멍울의 90% 이상은 암이 아니며 유방암의 약 10%는 아무런 멍울도 없습니다. 하지만 유방의 형태나 크기가 변하거나 젖꼭지에서 액체나 색깔, 부드러운 정도가 달라졌는데 멍울이 있다면 병원을 내원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서구 영상검진센터 명진단영상의학과와 함께 알아본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잘 확인하셨나요? 암은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낄 때에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예방 또는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만여 건 이상의 암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진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3T MRI 및 640ch CT 등 대학병원 수준의 신식 장비를 갖추고 있는 명진단에서 28년 영상의학과 전문의에게 체계적이고 세심한 진료를 통하여 명진단영상의학과에서 암을 조기 발견 또는 예방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