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영상의학과

[강서구검진센터]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전조증상 예방법은?

명진단영상의학과 2019. 12. 10. 15:31

[강서구검진센터]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전조증상 예방법은?







머릿 속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는 뇌혈관 벽이 부풀어 혈관 외부로 비정상적인 공간(꽈리)이 생기는 병입니다. 볼록하게 부풀어 오른 혈관 부위의 지름이 6~7mm 정도로 크고, 모양이 울퉁불퉁할수록 뇌동맥류가 파열되기 쉽습니다. 특히 온도가 낮아지고 일교차가 들쭉날쭉하면 혈압변동폭이 커져 파열 위험성이 커집니다.











뇌동맥류가 생겼을 때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주로 둔기로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 뒷목에 뻣뻣해지는 증상,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마비, 의식소실, 호흡마비 등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극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뇌동맥류로 인해 부풀어 오른 혈관이 터질 경우 통증 뿐만 아니라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뇌에 영구적 손상이 가해져 언어장애, 운동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뇌동맥류 파열은 혈압으로 인한 뇌압 상승이 주된 원인입니다. 따라서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힘을 줘서 대변을 보는 등 혈압을 높이는 행동도 뇌동맥류 파열의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격렬한 운동, 기침 등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뇌동맥류의 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고혈압 등 혈압과 연관된 질환, 뇌동맥류 가족력이  있다면 정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뇌동맥류가 발생하지 않았는지 꾸준한 검사가 필요하며, 검사는 뇌혈관 CT, 뇌혈관 MRI검사,MRA 등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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