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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 심방세동 위험 2배 높아! 명진단영상의학과/부인과

명진단영상의학과 2021. 11. 30. 17:16

 

 

실력있고 친절한 여의사가 진료하는 부인과가 있는 명진단영상의학과입니다.

 

최근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에 걸린 여성은 심장 위쪽에 위치한 심방의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심방세동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이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안정하게 떨리면서 빠르고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일으킬 때 발생하는 것으로 심장 두근거림, 호흡 곤란, 현기증, 극심한 피로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심방세동은 그냥 방치될 경우 뇌졸중과 심부전의 위험을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절대 방치해선 안 됩니다.

 

 

 

 

 

심방세동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누구나 주의해야 하지만 유방암 환자분들은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유방암 진행이 많이 이뤄진 여성일수록 위에서 설명드린 심방세동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치료를 위해 유방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도 더 흔하게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 소식은 최근 《유럽심장저널》에 발표된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 아비러프 구하 교수팀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뉴스 웹진 ‘헬스 데이’가 지난 16일 보도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해당 연구는 연구팀에서 2007~2014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66세 이상 여성 8만5000여 명 중 심방세동 발병률이 얼마나 되는지 1년 뒤 데이터를 추적했고 그 결과 1년 내에 신규 심방세동의 발병 비율이 3.9%, 유방암에 걸리지 않은 대조군 여성의 경우 심방세동 발병률은 1.8%였으니 유방암환자의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음을 확인한 연구 결과입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유방암과 심방세동의 상관관계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며, 이번 추적조사에서 젊은 여성 유방암환자는 많지 않았다는 점 등 연구의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유방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심장약 처방 또는 심장박동 모니터링이 필요한지를 결정하기 위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심장전문의들은 유방암 환자의 경우 심혈관 질환 관리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이며 유방암 환자는 고혈압이나 심부전, 심근염 같은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이 높기에 사전 예방 차원의 진료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명진단영상의학과에서는 심장 초음파, 심전도, 640채널CT 등 다양한 심장검사가 가능하며 부인과가 부인과 진료 시 협진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유방암 검사 관련 상세 정보: https://blog.naver.com/myungjindan1/222534686993

 

[명진단영상의학과·부인과] 여성유방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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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증세가 있을 땐 당연히 검사를 받아보셔야 하며, 이상 증세가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이상이 없는지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mdr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