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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압박촬영 초음파검사 뭘해야하지? - 화곡동부인과

명진단영상의학과 2021. 6. 15. 10:12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명진단영상의학과·부인과입니다.

 

오늘은 여성 3대암 중 하나인 '유방암' 관련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유방암 검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성인 여성이라면 꼭 받아야 하는 유방암검사!

 

유방압박촬영 (엑스레이), 초음파검사가 있어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둘다 해야하는지 궁금한 점이 많으신 듯하여 준비해보았습니다.

 

 

 

 

먼저 각 검사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유방압박촬영:

유방을 압박한 후 유방의 상하측, 내외측 방향 2장의 엑스레이 사진을 찍는 검사로 미세석회화 발견에 유리합니다.

- 유방초음파검사:

고해상도 초음파기기로 유방의 혹, 농양, 낭종 등을 검사합니다. 종괴의 모양과 유관의 변화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관찰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기에 2가지 검사를 모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유방압박촬영 검사 시 통증때문에 기피하는 여성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러나 해당 검사를 초음파검사와 같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조기 유방암은 눈으로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의 미세석회화 병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유방압박촬영에서 더욱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유방압박촬영 검사를 해본 적이 없는 분들 위해 해당 검사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유방 조직 전체를 확인하기 위하여 유방을 압박하여 넓게 펴서 검사합니다. 이에 따라 검사를 할 때 약 10초 정도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참고로 생리가 끝난 후에는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이기 때문에 이때 검사를 받으면 상대적으로 통증이 덜합니다.

 

 

 

 

만약에 위 경우에 해당한다면 유방압박촬영 검사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단, 엑스레이촬영이기에 방사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있어 가임이 여성분들은 검사하기 어렵습니다. 이 외에도 방사선 노출이 우려가 된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권장하는 바이며, 강서구 화곡동 부근에서 관련 검사 가능한 병원을 찾으신다면 명진단영상의학과·부인과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본원에서는 29년 경력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여성 의료진이 진료하는 부인과 협진 진료를 합니다. (참고로 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