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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원인 되는 비알콜성지방간, 10명 중 3명

명진단영상의학과 2021. 2. 18. 16:52

 

안녕하세요. 꼼꼼한 영상검진 및 내과/가정의학과 진료가 가능한 명진단영상의학과입니다.

 

오늘은 비알콜성 지방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암의 원인이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것인데 한국인 10명 중 무려 3명이 비알콜성 지방간이라고 하니 모든 분들이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30년간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간질환은 급격하게 줄었지만 간암은 오히려 늘었다고 합니다. 간암이 늘어난 이유를 살펴보니 고령화와 알코올의 원인도 있었지만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인한 간암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기준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는 2015년 2만8천368명에서 2019년 9만9천616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알콜성 지방간이 증가한 원인은 무엇일까요?

 

주요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과 과도한 영양 섭취, 비만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 대사장애가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병 과정을 살펴보면 과식이나 운동 부족으로 비만 현상이 나타나고 지방세포가 늘면서 인슐린 저항성 및 과도한 지방산이 발생합니다. 발생된 지방산이 간으로 이동하는 중 중성지방이 되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일으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특징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다면 잦은 피로감&복부의 불편감 정도 나타납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 보니 방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게 될 시 간 기능이 손상되며 기능 저하가 진행되고, 간이 딱딱해지는 간 섬유화 및 간경변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암의 원인이될 수 있기에 지방간 자체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는 적정 체중 유지하기, 과식 피하기, 꾸준히 운동하기, 고지혈증이나 당뇨병 비만 등 원인 질병을 찾아 치료하기,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하기가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일상생활의 올바른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초음파, CT촬영, MRI 검사 등으로 정확한 검진을 받아 내 몸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위험 요소만 발견과 관리가 잘 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강서구 명진단영상의학과에서는 1만 여건의 판독 사례로 오진율이 낮은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대학병원급 장비를 통해 생존율 낮은 질병까지 판독을 도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