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영상의학과

[명진단영상의학과] 간질환 종류 및 예방 알아보기

명진단영상의학과 2020. 12. 28. 15:52

 

우리나라 간암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고 하고 있으며 간암 등 간질환으로 사망한 국민은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에 이어 네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간질환은 만성적 중증질환으로 간 손상이 지속되면 결국 간경변증(간경화)과 간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상당히 높아지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B형 간염이 많고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특히, 간질환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간질환 종류 및 예방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간질환 - 비알콜성 지방간

우리나라에서 흔한 간질환의 하나로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습니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소량을 마실 뿐인데도(남자의 경우 일주일에 소주 2병 이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지방간이 생기는 질환으로 단순히 지방만 끼어있고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지방간에서 간경변이 동반되는 경우까지 병의 정도가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의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지방간 환자 4명 중 1명은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간질환인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의 진단을 위해서는 간이 나빠질 수 잆는 다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와 간의 모양을 보는 초음파 검사(또는 CT, MRI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로 간질환이 있는 경우 혈당조절, 고지혈증 및 고혈압 조절과 적극적인 체중감량이 중요합니다.

간질환 - B형간염

우리나라 5-8%가 감염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간암의 70% 이상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활동성 간염의 경우 상당수(30% 정도)가 간경변으로 진행되며, B형 간염이 있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300배 정도 간암 발생률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이 수직감염(모체감염)으로 가족 중 간암이 발생한 경우에는 간암 발생 위험이 더욱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보균자인 경우에도 6개월마다 정기검사(혈액검사, 초음파검사)를 해야하며,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간질환 - 알콜성 지방간

장기간의 과다한 음주로 발생하는 간질환은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이 있으며, 성별이나 개인에 따른 차이가 크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하루 알코올 40g 이하의 음주량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느나 이는 개인차가 크므로 알코올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는 금주를 원칙으로 해야합니다. 간기능 검사와 초음파 검사로 진단되며,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일단 병원에 내원하여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간질환 - 간경변 및 간암

간경변 및 간암은 B형 간염, C형 간염 및 알코올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최근에는 지방간염도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미 간경변증이 있는 경우 간암 발생의 고위험군으로 3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질환이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명진단영상의학과에서는 영상진단 전문의의 면밀한 검사와 소화기 내과 전문의의 체계적인 진료와 혈액검사 분석으로 간질환 정확한 진단에 근거한 맞춤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1차 검사에서 의심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CT 또는 MRI 검사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경변이 있는 경우 간암 발생이 높은데 이는 초음파 검사만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간경변에서는 간실질 에코가 어지러진 모양을 하고 있어 숨어 있는 간암 병소를 잘 찾아내지 못하며 간부피가 줄어 초음파 접근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 CT, MRI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침묵의 장기라 할 정도로 간 기능이 상당히 악화되기 전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간질환인 간암, 간경변은 초기 상태에서는 간기능 검사(혈액검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에도 상당히 진행된 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암의 발견, 특히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서는 초음파 등의 영상 진단이 필수적이랍니다.

 

명진단영상의학과는 3T MRI, 640채널CT, 고해상도 초음파 및 내시경 등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10,000여건의 다양한 암, 뇌심혈관질환 진단 노하우로 암검진, 생애전환기검진, 종합검진, 정밀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상의학과, 내과, 부인과의 과별 전문의가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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