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영상의학과

통증의 왕이라 부르는 대상포진!!

명진단영상의학과 2015. 7. 8. 14:01


통증의 왕이라 부르는 대상포진!!

 

발병 초기에는 몸살감기처럼 열이나다 갑자기 피부에 붉은 반점이 돋고 가려움 때문에 고통이 심해지는 대상포진은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비교적 쉽지만, 보통의 경우 병명을 찾지 못하는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이 대상포진 입니다.

 

 

 

 

오늘 명진단은 주로 50대 이후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졌을 때 잘 나타나는 대상포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우리 몸은 질병, 사고,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외부에서 몸으로 칩입하였던 바이러스가 증식하여 신경을 따라 피부로 다시 나와 대상포진이라는 질병을 발현시킵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5~70세 사이의 연령에서 발생되며 신경분포 영역을 따라 피부에 통증을 동반한 수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 입니다. 발진은 신체 한쪽에만 나타나며 가슴, 복부, 얼굴 피부에 주로 나타나며 노인의 경우 발진 없이 수개월 동안 통증이 계속 될 수 있는데 이를 가르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도 합니다.

 

이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고 치유된 후에도 신경세포에 비활성 상태로 남아 있다 나중에 활성화되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대상포진 재발의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트레스나 다른 질환 이후에 쉽게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상포진은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는 진단하기 어렵고 갈비뼈 주위의 통증은 협심증으로 오인되기도 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2~6주 내에 회복하시지만 50세 이상의 환자군에서는 절반이 대상포진 후 신견통을 앓으며 일부에서는 재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대상포진은 합병증도 다양 합니다.
대상포진의 발진과 수포는 몸의 한 부위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면역 능력이 떨어진 분들에서는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혈관을 타고 이동해 발진이 피부분절을 벗어나 전신에 나타날 수 있고, 바이러스 침투 부위에 따라 몸통, 얼굴, 팔다리 순으로 많이 발생하며 발생부위에 따라 두통이나 복통, 팔다리 저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머리와 얼굴쪽의 신경에 바이러스가 침범하게 되면 더욱 위험해질 수 있는 합병증(각막염, 포도막염, 녹내장, 실명위험, 시력저하, 청력 관련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면역 능력이 떨어지는 50대 이상의 분들중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분들은 대상포진 위험군에 속하므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이 꼭 필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에 붉은 물집이 생겼다면 72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해야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여러분들의 건강 주치의 명진단영상의학과에서도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니 명진단을 통해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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