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영상의학과

남성 혈뇨증상 전립선암일수도 –명진단영상검진센터

명진단영상의학과 2020. 6. 16. 10:22

남성 혈뇨증상 전립선암일수도

–명진단영상검진센터

 


국내 50~70대 성인 중 15%가 혈뇨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36.5%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혈뇨란 소변으로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현상으로 요로 중 어느 한 부위에서 출혈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혈뇨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눈으로 붉게 보이는 것을 육안적 혈뇨, 현미경으로 관찰해야만 보이는 것을 현미경적 혈뇨라고 합니다.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에 비뇨기계나 전립선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하는데, 만약 지속적이고 주기적으로 나타난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혈뇨는 방광암, 신우요관암을 비롯한 비뇨계 발생 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자 비뇨계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로, 혈뇨가 발생했을 때 명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50대 이상이라면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반드시 1년에 한 번 조기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만일 배뇨곤란, 혈뇨, 빈뇨, 잔뇨감 등 전립선암의 주요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는 간단한 혈액검사로 전립선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조기 검진방법입니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초음파나 CT검사에서는 조기진단이 어렵습니다. 대부분 환자들이 고통스러운 전립선 조직검사 전 강서구 명진단영상검진센터에서는 3T MRI로 임파선, 골반 등 전이여부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소변에서 피가 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명진단영상검진센터에 내원해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