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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단명진단영상의학과, 피부 붉은반점 '간경화' 의심

명진단영상의학과 2020. 6. 10. 14:45

명진단영상의학과, 피부 붉은반점 '간경화' 의심

 

 



우리 몸에서 가장 재생이 잘되는 장기는 바로 ‘간’입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 작용을 하는 역할이다 보니 재생 능력이 뛰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간이 굳어져서 문제가 생기는 것을 간경화(간경변증)라고 합니다. 즉 간이 딱딱하게 굳어져 간 기능이 저하되는 간질환을 의미합니다.

 

 

 

 

 


간경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만성간염을 일으키는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가 가장 많고 알코올성간염(음주)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비알코올성간염(비만)으로 인한 간경화가 늘고있는 추세입니다.

 

 

 

 

 

 

간경화가 발생하면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거나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지고, 얼굴이 거무스름해지고, 눈이 노래지고, 이유 없이 배가 부풀어 오르거나, 다리가 심하게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하단 자가진단 테스트 증상 중 해당되는 항목이 하나라도 있다면 전문의의 진료 상담과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간경화 자가진단 테스트>


□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난다.
□ 호르몬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비정상적으로 붉어진다.
□ 남성의 경우 가슴이 커지고 성기능이 저하된다.
□ 비장이 커져 왼쪽 옆구리에서 만져진다.
□ 복수가 차고 양쪽 다리가 붓는다.
□ 간성혼수로 인해 인격이 변하거나 의식을 잃는다.
□ 피를 토하거나 흑변, 혈변을 본다.
□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며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 발과 다리가 손으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갈 정도로 부종이 심해진다.

 

 

 

 



무엇보다 간경화는 간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입니다.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정기검진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을 미리미리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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