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영상의학과

강서구검진센터에서 알려드리는 CT, MRI차이점

명진단영상의학과 2020. 8. 11. 16:00

강서구검진센터에서

알려드리는 CT, MRI차이점

 

 

 


안녕하세요. 강서구검진센터 명진단영상검진센터입니다.


병원에 가면 우리 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 CT, MRI, X선, 초음파검사 등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CT, MRI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CT검사는 인체에 X선을 투과, 횡단면상 단층으로 영상을 획득해 진단에 이용합니다. 주로 뼈 등 단단한 조직 내부 확인을 위해 사용되며 우리 몸 대부분의 장기는 CT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RI에 비해 움직이는 장기검진을 할 때 유용하며 검사 시 장운동, 호흡 등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흉부와 복부 질환, 폐암, 폐의 염증성 질환, 만성 기관지 질환 등 폐질환은 CT로 정밀 진단하며 신장 및 부신질환, 간암과 부인암, 췌담도암 등의 진단과 위암 치료를 위한 병기 진단도 CT로 가능합니다. CT 기기를 나타내는 ’64, 128, 256ch, 640ch’ 방식은 채널 수를 표시하는 수치로, 높을수록 넓은 병변을 정확하고 빠르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반면 자기공명영상인 MRI는 강한 자석과 전자기파를 통해 촬영하는데, 강한 자기장이 발생하는 통 안에서 인체에 해가 없는 고주파를 투여, 공명하는 전자파를 측정한 영상으로 질병을 진단하게 됩니다. MRI는 CT 검사로 찾아내지 못하는 질병을 발견할 수 있고, CT보다 정밀한 3차원 영상을 볼 수 있어 다양한 각도에서 질환을 판독하는데 용이합니다.

 

 

 


MRI검사는 뇌와 척수가 있는 뇌신경계와 근골격계를 검사할 때 주로 쓰이는 방법으로 허리나 목 질환, 뇌종양, 뇌경색, 뇌동맥류 등을 진단하는 데에도 많이 쓰입니다. 근육, 연골, 인대, 혈관, 신경 등 좁은 공간 내 모여 있는 몸 속 구조물을 촬영하면 CT 촬영 때 보다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CT와 MRI는 다양한 질병을 검사하고 진단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질병 부위나 질환의 특성에 따라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강서구검진센터 명진단에서는 개원가 최초로 우수한 사양의 640ch 저선량 고해상도 CT장비를 도입하였으며, 선명한 영상 및 조영제 없이도 혈관 촬영이 가능한 3T MRI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장비, 28년 경력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대기시간을 줄인 빠르고 정확한 검진을 원하신다면 본원에서 검진 받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