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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의 계절! 피부암 예방 및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명진단영상의학과 2015. 5. 27. 15:44

자외선의 계절! 피부암 예방 및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이른바 백인병으로 불리며 국내에서는 생소한 질병, 피부암!  레저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일광욕을 즐기는 등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자외선 노출이 많아져 최근 피부암의 발병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오존층 파괴로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양이 증가한 것도

피부암 발병률 증가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외선에 과하게 노출되면 암 억제유전자의

DNA 변형으로 피부암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흑색종, 카포시육종, 파젯병, 균상식육종 등 여러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칭하며 대부분 눈에 잘보이기 때문에 진단과 치료가 쉬운편이며 다른 부위의

암에 비해 전이 확률이 낮아 사망률도 낮은 질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외선의 계절, 피부암

예방 및 조기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피부암 중 악성도가 가장 높은 악성흑색종의 발병률도 증간 추세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악성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암으로

뇌와 척수로 전이되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고 가려움이나 통증 등 자각증상 없이 평범한 검은 반점으로

보여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악성흑색종은 손, 발에 검은 점이 생기거나 이미 있던 검은

 점의 모양이나 크기, 색조가 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악성흑색종을 비롯 피부암의 경우 인구 고령화, 자외선 노출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피부암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발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피부암의 전단계 질환으로 알려진 광선각화증을

습진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피부암!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암의 발생과 연관이 있는 자외선 관리입니다. 평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만 보호해도

80% 정도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외출 전 자외선차단게, 썬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부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검은 점이 새로 생겼다든지 있던 점의 모양이나 크기가 변하고

 통증이 있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암은 계속 커져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피하와 근육, 뼈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피부색이 옅은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던 피부암! 자외선이 강해지는

계절이 다가온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 피부암도 예방할 수 있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 명진단영상의학과, http://www.mdr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