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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복부 초음파 검사로 조기발견하자

명진단영상의학과 2014. 8. 11. 14:15

담낭암! 복부 초음파 검사로 조기발견하자

 

 

 

 

 

최근 건강검진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많이 받으면서 담낭에서 담석이나 용종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낭암은 간에서 만들어져 분비되는 담즙을 일시

저장했다가 식사 때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역할을 하는 담낭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비교적 드문 암이지만 발생 빈도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65세 이상의

고연령에서는 전체 암 발생 순위 중 5위를 차지 하고 있는 담낭암입니다.

 

 

 

 

 

 

간암의 경우 연구가 많아 1기 환자의 경우 치료 후 완치율이 80% 정도인데 비해

담낭암은 초기라 해도 재발 확률이 50%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발률이

다른 암보다 높고 재발 후 일년 안에 사망률도 높아서 암 중에서 어려운 암(난치암)으로

분류되고 있는 담낭암입니다. 예후가 좋지 않은 담낭암! 복부 초음파 검사로 담낭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명진단영상의학과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담낭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담낭남이 진행되면서 복통,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과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담낭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이고 초기 담낭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담낭암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 복부 초음파 검사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담낭암은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환입니다. 담낭암은 1차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필요한 경우

CT와 MRI 검사를 통해 정밀진단을 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는 건강검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검사로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으로 주로 내과적 진단(갑상선, 경동맥, 유방, 간, 담낭, 췌장, 신장, 비장, 방광,

전립선, 자궁, 난소) 등에 이용하고 산부인과에서도 기본적인 검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위장투시경검사와 마찬가지로 내부장기를 초음파를 통해 직접 보면서

병을 찾아내는 전문 진단 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가 해야 하며 특히 방사선과

전문의에 의해 행해져야 하는 초음파 검사입니다. 복부비만으로 초음파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CT 검사를 통해 담낭암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CT와 MRI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많은 분들이 복부 검사를 CT로만 하고 있지만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MRI

검사로 받는 것이 보다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답니다. MRI 검사는 CT에 비해 담낭암의

용종성 병변의 감별에 있어 양성 벽 비후를 보이는 만성 담낭염이나 담낭 선근종, 양성

종양과 암을 감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CT 검사에 비해 림프절 전이 감별이

용이하고 주변 조직으로의 침범 정도를 감별하는데에도 월등한 MRI 검사입니다.

 

 

 

 

 

 

현대인을 위협하는 암의 경우 조기진단만 되면 완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암을

조기진단하는 영상의학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습니다. 암뿐 아니라 성인건강을 위협하고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도 영상의학 검사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명진단영상의학과는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장비와 22년 동안의 진단 노하우를

만나보실 수 있으며 22년 경력의 판독전문의가 직접 검사하고 꼼꼼하게 판독하고 있습니다.

 

 

 

 

 

 

 

명진단영상의학과, http://www.mdrc.co.kr